
0073. 羅石心物文理哲學
"自性信仰 齊誠之行"
"善心德化 萬事安定"
신앙은 밖을 향해 무릎을 꿇는 일이 아니라,
내 안에 한 번도 사라진 적 없는 본래의 빛을 믿는 일이다.
자성(自性)은 누군가가 만들어 준 이름이 아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내 안에 머물러 있던 맑은 양심이며,
선한 영성이며, 스스로를 비추는 존재의 등불이다.
사람들은 멀리 있는 신을 찾아 길을 떠나지만,
정작 가장 가까운 마음은 잊고 살아간다.
찾아야 할 부처는 산 너머 절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생각 바르게 일어나는 내 마음 한가운데 있다.
자성을 믿지 못하면 아무리 많은 절을 하고,
수많은 기도를 올려도 마음은 여전히 밖을 떠돌 뿐이다.
밖으로 향한 믿음은 대상을 만들고,
대상은 우상이 되며,
우상은 마침내 사람의 자유를 가둔다.
참된 신앙은 대상을 섬기는 일이 아니라,
양심의 목소리를 끝까지 듣는 일이다.
그 소리에 거짓이 끼어들지 않도록 마음을 가지런히 하고,
한결같은 정성을 삶으로 옮기는 것.
그것이 '제성(齊誠)'의 행이다.
선한 마음은 가슴속에 머물 때는 뜻이지만,
세상을 향해 흘러갈 때는 덕이 된다.
덕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고,
사람과 세상을 화목하게 하며,
흩어진 삶을 다시 평안으로 모은다.
그래서 선한 마음은 덕화(德化)가 되어
만사를 안정시킨다.
세상을 안정시키는 힘은 권력도 아니고,
재물도 아니며, 두려움도 아니다.
오직 자성을 믿는 마음,
양심을 따르는 실천,
그리고 덕으로 피어나는 사랑이다.
참된 신앙은 내 안의 부처를 믿는 일이며,
참된 수행은 그 믿음을 하루의 삶으로 살아내는 일이다.
― 2026. 7. 13.
불한산방 라석
0073. 羅石心物文理哲學
"自性信仰 齊誠之行"
"善心德化 萬事安定"
신앙은 밖을 향해 무릎을 꿇는 일이 아니라,
내 안에 한 번도 사라진 적 없는 본래의 빛을 믿는 일이다.
자성(自性)은 누군가가 만들어 준 이름이 아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내 안에 머물러 있던 맑은 양심이며,
선한 영성이며, 스스로를 비추는 존재의 등불이다.
사람들은 멀리 있는 신을 찾아 길을 떠나지만,
정작 가장 가까운 마음은 잊고 살아간다.
찾아야 할 부처는 산 너머 절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생각 바르게 일어나는 내 마음 한가운데 있다.
자성을 믿지 못하면 아무리 많은 절을 하고,
수많은 기도를 올려도 마음은 여전히 밖을 떠돌 뿐이다.
밖으로 향한 믿음은 대상을 만들고,
대상은 우상이 되며,
우상은 마침내 사람의 자유를 가둔다.
참된 신앙은 대상을 섬기는 일이 아니라,
양심의 목소리를 끝까지 듣는 일이다.
그 소리에 거짓이 끼어들지 않도록 마음을 가지런히 하고,
한결같은 정성을 삶으로 옮기는 것.
그것이 '제성(齊誠)'의 행이다.
선한 마음은 가슴속에 머물 때는 뜻이지만,
세상을 향해 흘러갈 때는 덕이 된다.
덕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고,
사람과 세상을 화목하게 하며,
흩어진 삶을 다시 평안으로 모은다.
그래서 선한 마음은 덕화(德化)가 되어
만사를 안정시킨다.
세상을 안정시키는 힘은 권력도 아니고,
재물도 아니며, 두려움도 아니다.
오직 자성을 믿는 마음,
양심을 따르는 실천,
그리고 덕으로 피어나는 사랑이다.
참된 신앙은 내 안의 부처를 믿는 일이며,
참된 수행은 그 믿음을 하루의 삶으로 살아내는 일이다.
― 2026. 7. 13.
불한산방 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