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키타 내부와 다양한 종의 건물들을 보면 정말 예술이다. 13세기, 기독교 세력에 멸망당한 코르도바의 이슬람은 15세기 무렵까지 철저하게 이교도를 몰아내는 정책에 따라 사라진 종교가 되고 말았다. 그런 뒤 지금의 코르도바 대성당은 메스키타를 기반으로 기독교 성당으로 세워졌다. 이슬람 건물의 일부가 부서지고 변형되었으나 이슬람 사원을 상징하는 아치형 기둥과 장식들은 그대로 남아 있다. 아치의 빈 공간을 벽으로 메우고 기독교 성화가 걸려 있기도 하다.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초에 걸쳐 발간된 역사상 최초의 세계 도시 지도첩인 《세계의 도시들》(Civitates Orbis Terrarum)에 수록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고도, 코르도바(Córdoba / 라틴어: CORDVBA)의 판화 지도
둥글고 날렵하게 잘 빠진 기둥과 기둥 사이에 아치가 걸리고 그 아치와 아치 사이에 또 다른 아치가 이어지면서 거대하고 넓은 천정을 떠받친다. 바닥 기둥에 올린 아치는 특이하게 2층이다. 또 이 아치는 붉은색과 흰색의 석재를 차례대로 섞어 놓았다. 손 때가 묻어 검게 반질거리는 기둥과 어울려 반복되는 패턴을 이루고 있다. 메스키타의 집안 정원은 이슬람과 로마양식을 혼합한 느낌이다.
1561년 마드리드가 수도로 정해지기 전 스페인 왕가가 궁전으로 사용한 톨레도와 세고비아의 알카사르, 그리고 코르도바의 알카사르는 이슬람 적인 요소를 많이 지녔으나 중첩되는 개축을 하고 있다. 알론소 데 코바르비아스가 르네상스 풍으로 개장하여 유명한 톨레도의 알카사르는 스페인 내전으로 파괴된 후 다시 재건되었고 코르도바의 알카사르는 카를 5세 시대에 무슬림들이 설계도를 만들어 남겨 놓은 것을 참조하여 재건되었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슬람의 대모스크로 유명한 메스키타의 건물은 이후 14~15세기에 여러 수정을 거쳤지만 1862년의 대화재 후 20세기에 신축된 것으로 나타난다. 집안 정원과 수로를 보니 무더위에 지친 몸을 어느 정도 청량감있게 돌려 놓고 있다. 이 지역의 지배자들은 무어인들인데 이 ‘무어’라는 용어는 그리스어로 검다, 아주 어둡다를 뜻하는 ‘Mauros’에서 유래하였다.
라틴 계통의 언어에서는 그 기원이 ‘모로’(Moro), ‘누와르’(Noir) 혹은 ‘모르’(Mor)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단어에서 파생된 단어들이 현대어에서 사용되고 있다. 단어의 명사화가 이루어지면서 검은 색깔을 담고 있는 사물 예를 들면 검은 베리, 흑올리브, 흑포도, 흑발을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는데도 쓰인다. 그래서 스페인어로 나타난 ‘모레노’(Moreno)라는 단어는 검게 태운 사람을 뜻하며 쿠바에서는 흑인을 지칭하기도 하였다.
메스키타 내부와 다양한 종의 건물들을 보면 정말 예술이다. 13세기, 기독교 세력에 멸망당한 코르도바의 이슬람은 15세기 무렵까지 철저하게 이교도를 몰아내는 정책에 따라 사라진 종교가 되고 말았다. 그런 뒤 지금의 코르도바 대성당은 메스키타를 기반으로 기독교 성당으로 세워졌다. 이슬람 건물의 일부가 부서지고 변형되었으나 이슬람 사원을 상징하는 아치형 기둥과 장식들은 그대로 남아 있다. 아치의 빈 공간을 벽으로 메우고 기독교 성화가 걸려 있기도 하다.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초에 걸쳐 발간된 역사상 최초의 세계 도시 지도첩인 《세계의 도시들》(Civitates Orbis Terrarum)에 수록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고도, 코르도바(Córdoba / 라틴어: CORDVBA)의 판화 지도
둥글고 날렵하게 잘 빠진 기둥과 기둥 사이에 아치가 걸리고 그 아치와 아치 사이에 또 다른 아치가 이어지면서 거대하고 넓은 천정을 떠받친다. 바닥 기둥에 올린 아치는 특이하게 2층이다. 또 이 아치는 붉은색과 흰색의 석재를 차례대로 섞어 놓았다. 손 때가 묻어 검게 반질거리는 기둥과 어울려 반복되는 패턴을 이루고 있다. 메스키타의 집안 정원은 이슬람과 로마양식을 혼합한 느낌이다.
1561년 마드리드가 수도로 정해지기 전 스페인 왕가가 궁전으로 사용한 톨레도와 세고비아의 알카사르, 그리고 코르도바의 알카사르는 이슬람 적인 요소를 많이 지녔으나 중첩되는 개축을 하고 있다. 알론소 데 코바르비아스가 르네상스 풍으로 개장하여 유명한 톨레도의 알카사르는 스페인 내전으로 파괴된 후 다시 재건되었고 코르도바의 알카사르는 카를 5세 시대에 무슬림들이 설계도를 만들어 남겨 놓은 것을 참조하여 재건되었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슬람의 대모스크로 유명한 메스키타의 건물은 이후 14~15세기에 여러 수정을 거쳤지만 1862년의 대화재 후 20세기에 신축된 것으로 나타난다. 집안 정원과 수로를 보니 무더위에 지친 몸을 어느 정도 청량감있게 돌려 놓고 있다. 이 지역의 지배자들은 무어인들인데 이 ‘무어’라는 용어는 그리스어로 검다, 아주 어둡다를 뜻하는 ‘Mauros’에서 유래하였다.
라틴 계통의 언어에서는 그 기원이 ‘모로’(Moro), ‘누와르’(Noir) 혹은 ‘모르’(Mor)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단어에서 파생된 단어들이 현대어에서 사용되고 있다. 단어의 명사화가 이루어지면서 검은 색깔을 담고 있는 사물 예를 들면 검은 베리, 흑올리브, 흑포도, 흑발을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는데도 쓰인다. 그래서 스페인어로 나타난 ‘모레노’(Moreno)라는 단어는 검게 태운 사람을 뜻하며 쿠바에서는 흑인을 지칭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