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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환 박사
권기환 박사

권기환 박사는 독일 지겐대학교(Universität Siegen) 제1학부 역사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철학자이자 심리상담사이다. 독일 고전철학과 서양근대철학을 중심으로 해석학, 프랑스 현상학, 독일 낭만주의, 동서비교철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철학을 단순한 이론의 영역이 아니라 인간과 사회, 예술과 삶을 아우르는 통합적 사유의 장으로 확장해 온 학자이다.


그는 경희대학교, 경기대학교, 명지대학교, 상명대학교, 강남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며 철학적 사유와 인문학적 성찰을 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현재는 가천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또한 한국헤겔학회, 한국칸트학회, 한국해석학회, 한국현상학회, 서양근대철학회 등 다양한 학술단체에서 활동하며 동시대 철학 담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권기환 박사의 철학은 인간과 세계를 분리된 대상으로 보지 않고, 대화와 소통 속에서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드러내는 데에 초점을 둔다. 특히 독일관념론과 초기 낭만주의, 프랑스 현상학, 미학, 동서 비교 철학을 바탕으로 인문사회학 전반을 융합적으로 사유하며, 철학이 현실과 인간 삶 속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일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현대 사회의 단절과 갈등을 넘어, 인간 존재와 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철학적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피히테철학에서 신체를 통한 현상계의 구성」(2024), 「셸링의 예술철학과 칸딘스키의 추상예술론」(2023) 외 30여 편의 연구 논문이 있으며, 철학·예술·현상학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브레이크뉴스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며 사회와 문화,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대중과 공유하고 있으며, 노바토포스(구 에세이철학회)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으로서 인문학적 공론장 형성과 철학적 글쓰기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