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즈이쵸(橘瑞超)가 편찬한『中亞探檢(중아탐검)』, 이 책의 구술자인 타치바나 즈이쵸는 불교의 동전(東漸) 경로를 밝히기 위해 조직된 일본 교토 서본원사(니시혼간지)의 '오오타니 탐험대(大谷探検隊)' 핵심 대원이었다. 그는 불과 18세~21세의 어린 나이에 제2차(1908~1909), 제3차(1910~1912) 중앙아시아 및 실크로드 대탐험을 이끌었다.
타치바나 즈이쵸는 1909년 신장성 로부사막의 누란(楼兰) 유적을 탐험하던 중, 4세기 전반 서역장사였던 이백이 쓴 편지 초안인 『이백문서』를 발굴해냈다. 이는 종이로 된 세계 최고(最古) 수준의 고문서 중 하나로, 서구 유럽 탐험가들(스벤 헤딘, 오렐 스타인 등)을 제치고 일본 고고학계가 이룩한 가장 거대한 성과로 꼽히고 있다.
『中亞探檢(중아탐검)』은 그가 타클라마칸 사막을 종단하고 톈산산맥, 둔황 모고굴 등을 누비며 겪은 실제 탐험 루트, 현지 원주민들과의 교류, 죽을 고비를 넘긴 생생한 모험담이 꼼꼼하게 구술되어 있다. 당시 서역 탐험 열풍이 불던 동아시아 지식인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책이다.

타치바나 즈이쵸(橘瑞超)가 편찬한『中亞探檢(중아탐검)』, 이 책의 구술자인 타치바나 즈이쵸는 불교의 동전(東漸) 경로를 밝히기 위해 조직된 일본 교토 서본원사(니시혼간지)의 '오오타니 탐험대(大谷探検隊)' 핵심 대원이었다. 그는 불과 18세~21세의 어린 나이에 제2차(1908~1909), 제3차(1910~1912) 중앙아시아 및 실크로드 대탐험을 이끌었다.
타치바나 즈이쵸는 1909년 신장성 로부사막의 누란(楼兰) 유적을 탐험하던 중, 4세기 전반 서역장사였던 이백이 쓴 편지 초안인 『이백문서』를 발굴해냈다. 이는 종이로 된 세계 최고(最古) 수준의 고문서 중 하나로, 서구 유럽 탐험가들(스벤 헤딘, 오렐 스타인 등)을 제치고 일본 고고학계가 이룩한 가장 거대한 성과로 꼽히고 있다.
『中亞探檢(중아탐검)』은 그가 타클라마칸 사막을 종단하고 톈산산맥, 둔황 모고굴 등을 누비며 겪은 실제 탐험 루트, 현지 원주민들과의 교류, 죽을 고비를 넘긴 생생한 모험담이 꼼꼼하게 구술되어 있다. 당시 서역 탐험 열풍이 불던 동아시아 지식인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책이다.